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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깡꾸는 2017.12.06일생으로 7살된 작은 아가강아지에요
(제눈엔 아직도 아가강아지입니닿ㅎ)
깡꾸 처음만난날을 아직도 기억하는데 유리너머에 있는 깡꾸가 눈물을 그렁그렁하며 손을 들어 유리창에 톡 올려놓는 깡꾸를 보며
지금 남편이랑 일주일을 싸우며 데리고왔죠
(처음엔 펫샵이라고 생각못했어요 연결된 바로 위가 동물병원이였거든요)

우리깡꾸 쪼꼬미시절

이렇게 작았던 깡꾸가 벌써 우리랑 같이 산지 6년이 넘었네요
6년동안 크고작은일이 많았는데 깡꾸가 림포마 항암치료 받는 아가가 되버렸네요

세상 귀여운 내새꾸 아프지말자
항암치료는 지금 2싸이클돌아서 이번에 결과가 잘나왔으면좋겠어요
지금사진은 항암치료로 털빠짐이 심해서 올릴수가 없네요
그래도 잘버텨주는 깡꾸 고마워
내새꾸들 아프지말자
봄에는 같이 벚꽃보러갈수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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